바굼지오름(단산)에서
가파도에 나오니,,3시가 채 않되었군요.. 집에 돌아가는 김에 단산이나 한번 오르고 가려고 인성리쪽으로 향했답니다.. 단산은 산책로로 된 곳으만 몇번 다녀와서 이번에 서봉,, 동봉을 제대로,,다 올라보고 싶어서요.. 저기 보이는 단산,, 왼쪽 봉우리 밑에서 올라 오른쪽 봉우리까지 갈 예정인데,, 그..
2011. 4. 26.
가파도의 꽃무덤들 ..
가파도의 꽃무덤을 아시나요 ??? 청보리 사이에 무꽃으로 단장한 ,, 가파도의 무덤들.. 죽어서도 전혀 쓸쓸할 것 같지않는 ,, 죽음도 삶의 연속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 가파도의 꽃무덤들을 보세요.. 나즈막한 돌담에 , 무꽃으로 화원을 꾸민 무덤.. 고인돌과,, 꽃무덤.. 다 예전 사람들의 흔적이..
2011. 4. 25.
봄바람난,,, 아들..
( 뒷모습을 찍으려고 부르니,, 냅다 뛰는 아들 .. ) 지난 토요일,, 아들이 도서관에 가서 공부한다며 12시가 다 되어와서는 " 엄마, 나 옷좀 사야크라 "라고 합니다.. " 왜 갑자기 옷? 무슨옷 ? " "바지도 사야되고, 티도 좀 사야되고 .. " " 바지도 있고,, 티도 많은데 ,, 무슨 ? " 그런데,, 어제 가파도엘 갔다오..
201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