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돌오름에서 고사리꺽기..
안돌오름을 내려오면,, 바로 밧돌오름이 기다리고 있죠.. 밖으로 돌아앉았다고해서 ,, 밧돌오름이라네요.. 안돌,, 밧돌,,,이름도 참 앙징스럽고,,예쁩니다.. 이 오름도 말굽형오름이랍니다. 안돌오름에서 본 밧돌오름.. 밧돌오름들어가는 곳,, 친절한 사다리가 놓여져 있네요 .. 개별꽃.. 안돌오름의 모습..
2011. 5. 2.
바람부는 안돌오름에서..
어제 고사리꺽기에 재미를 붙인 우리들.. 오늘은 송당쪽 오름을 오르고 고사리도 꺽자고 ,, 황사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산행은,,깨비는 가파도엘 간다고 해서, 마고랑 톰과 함께이지요.. 오름하면,, 구좌쪽,, 그것도 송당마을이 단연 많을 것입니다.. 대천동사거리에서 가다가, 송..
2011. 5. 2.
북돌아진오름과 괴오름에서
어제 깨비와 오름을 오르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비도 조금 왔었고, 안개도 끼었네요.. 날씨가 이런데,, 오름을 갈꺼냐는 전화가 왔답니다.. 오름가는데,, 비오는게 대수냐고,, 비옷도 챙기고 스패치도 준비해서 가자고,, 약속시간을 정했죠.. 9시,, 일호광장에서 깨비와 마고랑 미팅...
2011. 4. 30.
어느 결혼식에서..
( 어도오름자락에서,,,,브로컬리꽃 ... ) 오늘,, 같이 살면서도 ,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여덞쌍의 부부가 합동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부부가 4쌍,, 다문화가정부부가 5쌍.. 한달전부터 ,, 준비해온 결혼식을 치룬 오늘,,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제까..
2011. 4. 27.
산경
( 마라도에서,,,, 청보리밭과 푸른 바다,, 고기잡이 배들,,,,그리고 송악산과 삼방산까지 .. ) 산경 도종환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했다 산도 똑같이 아무 말도 안 했다 말없이 산 옆에 있는 게 싫지 않았다 산도 내가 있는 것 싫어하지 않았다 하늘은 하루 종일 티 없이 맑았다 가끔 구름이 떠오고 새 날..
2011. 4. 27.
바굼지오름(단산)에서
가파도에 나오니,,3시가 채 않되었군요.. 집에 돌아가는 김에 단산이나 한번 오르고 가려고 인성리쪽으로 향했답니다.. 단산은 산책로로 된 곳으만 몇번 다녀와서 이번에 서봉,, 동봉을 제대로,,다 올라보고 싶어서요.. 저기 보이는 단산,, 왼쪽 봉우리 밑에서 올라 오른쪽 봉우리까지 갈 예정인데,, 그..
2011. 4.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