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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듸와 벚꽃이 흐드러지는 오후 봄빛은 따사로운데,, 바람이 불어서인지,, 사무실 창밖으로 벚꽃이 흩날리는 오후네요.. 얼마전 보았던 서호쪽길에 피었던 벚꽃이 생각납니다.. 여기도 이렇게 날리는데,, 벚꽃이 가로수가 된 그 길에는 얼마나 날릴까.. 출장을 핑게삼아,, 잠시 ,, 서호마을로 향했죠.. 솜반천 사거리를 지나 서귀포여중.. 2011. 4. 12.
오름을 수 놓은 산자고 당오름,,오름 들녘을 수 놓았던 산자고랍니다.. 아침 햇살에,, 바람에 살랑거리던 모습이 너무 청초하고 순수해 보였답니다... 들판을 수 놓았던 자그만한 산자고.. 이웃님들도 한 번 보아주세요... 2011. 4. 12.
도너리오름 정물오름 남쪽에 있는 오름.. 블랙스톤 동남쪽에 있는 오름이 도너리오름이랍니다.. 이름도 예쁘지 않습니까.. 도너리.. 멀리서도 오름에 분화구가 있는게 보이네요.. 오름 옆에 있는 블랙스톤골프장 .. 휴식년제가 끝나줄 알았는데,,올해말까지 랍니다.. 그런데 한무리의 사람들이 오름을 다녀온다고 .. 2011. 4. 12.
정물오름 당오름 바로 옆에 있는 오름이 정물오름이랍니다.. 대개, 정물을 오름을 오르고 당오름을 오르던지,, 아니면 당오름을 오르고 정물오름을 오르지요.. 저기 보이는 푸른 밭을 휘 돌아 오른쪽 능선으로 오름을 오르기로 했죠 .. 푸른 보리인지,, 가축의 사료인지 모르는 농작물 .. 바로 옆에 있는 당오름.. .. 2011. 4. 12.
야채사(野菜史) ( 당오름에서 ,, 솜나물 ) 야채사(野菜史) 김경미 고구마, 가지 같은 야채들도 애초에는 꽃이었다 한다 잎이나 줄기가 유독 인간 입에 달디단 바람에 꽃에서 야채가 되었다 한다 달지 않았으면 오늘날 호박이며 양파들도 장미꽃처럼 꽃가게를 채우고 세레나데가 되고 검은 영정 앞 국화꽃 대신 감자 수.. 2011. 4. 11.
당오름 제주도의 동쪽과 서쪽 목장지대엔 ,, 오름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서귀포쪽엔 해안선이 아름답고,, 제주시엔 도심지로 발달이 되어 있고, 중산간 지대엔 오름이 많으니,, 제주도는 전 지역이 자연의 혜택을 고루 받는 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 서귀포에서 서쪽에 있는 오름 몇군데를 가보기.. 2011. 4. 11.
올레 16코스에서 비개인 후 주말이 되었네요.. 황사도 별로 없고 ,,나들이 하기엔 더 없이 좋은날입니다.. 절친과 함께,, 올레 16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고내포구.. 이건,,지난 여름에 왔을때 없었는데.. 담수가 흐르는 곳 .. 오래된 돌집을 고쳐,, 카페로 .. 아침이슬이 싱그럽습니다... 돌가시나무 열매 .. 고내포구의 모습 .. 2011. 4. 10.
4월의 엉또폭포 밤새 비가 많이 내렸었죠.. 아침에 출근해서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오늘 점심에 엉또폭포 가보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했죠.. 엉또폭포에 대해서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전에도 한번 가봤다는 직원이 오늘 같이 가겠노라 합니다.. 12시가 거의 되가는 시간 ,, 점심은 갔다와서 먹기로 하고,, 엉.. 2011. 4. 8.
금요일 아침에.. 밤새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자 한두방울 빗방울만 하고 있네요.. 아침 출근을 하러 집을 나서는데,, 어제까지 봉우리만 맺혀있던 꽃이 오늘은 피어나려고 하는지 꽤나 많이 부풀어 오르고 꽃잎마저 보입니다.. 이른 아침,, 어두움속에서 ... 꽃잎끝이 벌어지고,, 오늘 오후가 되면 꽃이 필것 같습니다... ..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