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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비 .... ( 올레 3코스 독자봉에서 ,, 할미꽃 ) 비가 옵니다... 어제 밤부터 내린 비는 지금은 꽤나 많이,, 산간엔 호우주의보가 내릴 정도의 비가 내리네요.. 오늘 비는 봄비이면서,, 전 국민을 떠들썩하게 관심을 받고 내리는 비군요.. 일명 " 방사선비" 제주가 구제역 발생도 없고,, 청정한 지역인데,, 세슘과 요오.. 2011. 4. 7.
序詩 ( 아침출근길에,, 햇살받은 각시붓꽃 ) 序詩 이성복 간이식당에서 저녁을 사 먹었습니다 늦고 헐한 저녁이 옵니다 낯선 바람이 부는 거리는 미끄럽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당신이 맞은편 골목에서 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정처 없습니다 당신이 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정처 없습니다 .. 2011. 4. 6.
안개가 자욱한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은 남원읍 소재 부영cc 윗쪽에 있는 오름으로 ,, 분화구가 습지로 보호되는 곳이죠.. 습지보호를 위해 2001년 7월부터 통제가 되었다가,, 탐방로와 습지보호 관찰로등을 시설해 2007년 6월 재개방이 되었답니다. 비가 내린 후 물영아리오름을 찾았습니다.. 작년에 왔을때 보다 ,, 많이 달라졌.. 2011. 4. 5.
비속의 벚꽃 일요일 오전,,, 이마트를 다녀오다 신시가지에서 찍었던 벚꽃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 ,,벚꽃은 활짝 피었더군요.. 십여년 이상을 이 길을 다녔었죠 . 빗속의 벚꽃... 맑은날,, 벚꽃이 흩날리면,, 꼭 눈송이 날리는것 같았었는데... 새삼,,, 이 길이 ,, 이 길을 걸었던 그 시절이 ,, 그립네요.. 2011. 4. 5.
사랑은 ( 우도에서,, 벌노랑이 ) 사랑은 아무도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은 질병이다. 그 병에 걸린 사람은 나으려고 애쓰지 않으며, 사랑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치유되기를 바라지않는다. - 파울로 코엘료의 "오자히르"중에서 - 2011. 4. 5.
칡오름 칡오름은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도로변에 있어서 마을 주민들의 운동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우도를 갔다오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칡오름을 올랐답니다... 높지도 않고.. 아담한 오름이죠 .. 오름 오르는 진입로 .. 오름 오르는 길.. 2011. 4. 5.
동백마을,, 신흥2리 우도올레를 하고,, 돌아오는 길은 중산길을 타고 왔답니다.. 가시리에 들려 , 아들이 좋아하는 가시식당의 순대국을 사기위해서지요.. 가시식당 순대국은 가격이 그대로네요.. 1인분에 5,000원.. 2인분을 사들고 옵니다.. 가시리에서 중산간 마을인 신흥2리를 지나는데,, 동백마을 닮게,, 동백이 가로변에 .. 2011. 4. 4.
섬속의 섬 우도 (2) 마을도 벗어나고,, 해안도로는 거진 끝나가는 무렵 우도봉이 나옵니다... 우도에는 자전거로 섬을 도는 사람,, 카트로 혹은 스쿠터로 ,, 버스로,, 저처럼 걷는 사람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우도여행을 즐깁니다... 군인들에게 물어봤더니,, 4시간에 5천원을 주고 자전거를 탄답니다... 우도동굴 해안가 .. 저.. 2011. 4. 3.
섬속의 섬 우도 (1) 맑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같은날,, 산행도 좋지만,, 평소 잘 가지못하는 우도라도 한번 다녀오리라 생각하고.. 성산으로 향했답니다.. 우도는 여름에 한번,, 봄에 한번 다녀갔는데,, 작년 봄 유채꽃이 필때 우도의 모습이 인상적이라 그 유채꽃과 푸른 보리밭을 보고 싶기도 해서요... 성산항을 가.. 201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