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78 돌오름 둘레길.. 오늘 하루는 후다닥 빨리도 지나갔네요. 철원에서 오신 손님들과 고사리축제에도 갔었고,, 직원자녀 결혼식에도 다녀오니 12시가 넘었네요. 어제 깨비 일행이 천아오름 ~ 노로오름 ~ 한대오름 ~ 돌오름 ~ 영아리오름을 거쳐 제2산록도로로 나오는 산행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저는 일때문에 ,,중간에.. 2011. 4. 24. 봄비 내리는 날... 오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 치고는 꽤 많은 비,, 산간에는 호우경보까지 내렸네요.. 아까, 외출하면서 보니까, 내가 터졌더군요.. 아~ 참,, 제주도에서는 비가 오기 전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내(川)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흐르는 것을 내가 터졌다고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엉또폭포도 볼만하겠.. 2011. 4. 22. 참 좋은 당신 참 좋은 당신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2011. 4. 21. 야생화를 심는 그녀.. 제 고등학교 동창 이야기랍니다... 동창이라고는 하지만 , 학교 다닐때 같은 반을 한적도 얘기를 해본적도 없는 그녀입니다.. 그녀가 몇년전, 제가 살고 있는곳에 이사를 왔죠.. 이사를오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생각했는데,,저보고 동창이라고 하더군요.. 그녀는 봄이면,,고사리를 꺾어서 마당에 .. 2011. 4. 20. 족은노꼬메오름 천아오름과 산세미오름을 오르고 나니,,한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오른 족은노꼬메오름.. 산세미오름에서 산로도로를 쭉 따라오다보면,, 길가에 오름 안내표시석이 세워져 있답니다... 이 입구로 1.4km을 들어가면 오름이 나온다네요 .. 오름 입구에 있는 안내판,, 그런데.. 2011. 4. 20. 산세미(活泉)오름 천아오름 가는 길 입구에 있는 오름이 산세미오름이랍니다.. 제 1산록도로변,, 노꼬메오름 가기전 산세미오름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죠.. 산세미오름은 살아 있는 샘이 있는 오름이라 뜻이랍니다... 여기서 어느 오름에서도 보지 못했던 족도리를 보네요.. 여기도 새우란이 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 나.. 2011. 4. 19. 흔들림 흔들림 이태선 나는 다시 난간에 앉아 한 금씩 물이 차이는 귓속 저 너머 샐비어 곪고 있는 더운 땅 냄새를 나무와 나무 사이를 오늘은 무어라 불러야 하나 발끝의 그대는 펄럭이고 나는 그대를 달래어 누이고 그대는 한 사발 선지 같은 편지를 쓴다 물고기들이 지하강을 건너온다고 엉겅퀴 가시.. 2011. 4. 19. 천아오름 일요일 아침,, 제 1산록도로변에 있는 천아오름을 찾았습니다.. 천아오름은 서귀포에서는 영실, 어리목을 지나, 산록도로에 접어들어 좌회전해서 가다보면.. 천아오름 가는 표지석이 나온답니다.. 천아오름은 신엄목장을 통과해야 가는 오름이랍니다.. 1 . 6 km를 가면 목장출입문이 나오죠.. 생강나무꽃.. 2011. 4. 19. 미리가본 올레 18코스 (2) 삼양동을 지나 원당봉 입구에 왔습니다.. 원당봉은 멀리서 보면,, 몇개의 봉우리가 있었답니다.. 원당봉 가는길.. 원당봉은 둘레길이 조성이 되었네요.. 원당봉 정상이랍니다.. 정상에서 본 삼양화력발전소의 모습.. 원당봉을 내려오면서 .. 오름 깊숙히,, 문강사라는 절이 있었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2011. 4. 18. 이전 1 ··· 743 744 745 746 747 748 749 ··· 7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