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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방울 햇빛이 좋은 날 나무를 통과한 빛은 동백꽃 떨어진 바닥 위를 방울방울 수를 놓고 있었다. - 산책 중 폰사진 - 2024. 3. 22.
달래산행 이번 주 수요산행을 달래 산행이다 오름 하나 오르고 오름을 오며 가며 달래를 채취했다 비닐봉지 하나씩 손질 한 달래를 들고 보람차게 목초지를 걷고 있는 회원들 수확만큼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오늘의 수확물 냉이와 알이 굵은 달래다. 달래는 김치로 변신을 했고 냉이는 냉장고에서 변신을 기다리고 있다. 봄이 되면 한 번씩 하는 달래산행 마치 봄 소풍을 다녀온 것 같다. - 제주의 들녘에서 - 2024. 3. 21.
파도 때문에 파도가 없었다면 그네를 타려는 사람도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는 것도 할 것 같은데 파도가 쉼 없이 몰아친다. 저곳이 포토존이라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푸꾸옥에서 - 2024. 3. 20.
때로는 같은 무리 속에 있을 때는 자신들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때로는 조금 떨어져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 제주의 목장에서 - 2024. 3. 19.
솜사탕 허공에서 다 녹기 전에 솜사탕들 좀 드셔보세요 2024. 3. 18.
봄 기운이 가득하다 하늘은 푸르고 목초지에도 풀들이 푸르게 반짝인다. 봄기운이 사방에 가득하다. - 제주의 중산간 목장지대에서 - 2024. 3. 17.
그녀 나의 그녀 가정을 이루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 둘째 - 2024. 3. 16.
서귀포의 봄 매일 오름으로만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동네 산책을 나섰더니 노란 유채꽃이 한라산을 배경으로 화사하게 피어 있었다. 동네 봄을 두고 다른 곳에서만 봄을 찾았었구나 - 산책중에 폰으로 - 2024. 3. 15.
좋은 날 누구는 화창한 날이 좋은 날이라고 하고 누구는 비 오는 날이 좋은 날이라고 하고 누구는 바람부는 날이 좋은 날이라고 하고 누구는 구름이 잔득한 흐린 날이 좋은 날이라고 한다.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그날의 목적에 따라서 좋은 날은 달라지기도 한다. 내가 좋지 못하다고 하는 날이 누군가에게는 좋은 날이 될 수도 있다. - 제주의 들녘에서 -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