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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이 활짝..... 휴일,,, 얼마전 신문에서 , 걸매공원에 핀 매화 사진을 보고,, 매화를 찍으러 가 봐야겠다고 마음먹었죠.. 날씨는 흐리지만,, 꽃 사진을 찍기엔 그만일 것 같네요.. 서귀포 시공원 매화 마당엔 나무마다 ,, 매화가 피어나기 시작했더군요.. 꽃봉우리도 피어나고 ,,, 꽃 크기에 비해서 꽃술이 참 많네요.. 이.. 2011. 2. 13.
생텀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공기가 매우 차갑습니다.. 몸이 으슬거리고,,추운게 감기가 오려는가 보네요.. 산행도 그렇고,, 오늘은 모처럼 문화생활을 누리기로 했죠.. 롯데시네마서귀포에서 상영되고 있는 생텀을 첫 상영 10시 50분에 보러 갔답니다. 그런데,, 직원이 롯데시네마 5관을 저만을 위해 상영을 .. 2011. 2. 13.
왕후의 밥, 걸인의 찬 ( 하논 어느집 마당에서,, 목련꽃 봉우리가 봄이 오길 기다립니다.. ) 매주 우리성당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옮기게 되네요.. 사실은 제가 잘 잊어먹는 사람이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적어두는 것이죠.. 오늘 제가 기억하는것은,, 현진건의 빈처에 나오는 이야기로,,남편이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출근.. 2011. 2. 13.
간세다리님들과 함께한 올레 오늘은 간세다리 회원님들의 올레 10코스 정기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저는 몇일전 이 모임을 주관하기 위해 제주에 오신 천일홍님의 초대로 이 모임에 처음 참여를 하게 되었죠.. 아침에 일어나 보니 ,, 밖에는 눈도 조금 내리고,, 10코스 시작점인 화순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2011. 2. 12.
벽과 문 벽과 문 천양희 이 세상에 옛 벽은 없지요 열리면 문이고 닫히면 벽이 되는 오늘이 있을 뿐이지요 새로울 것도 없는 이 사실이 사실은 문제지요 닫아걸고 살기는 열어놓고 살기보다 한결 더 강력한 벽이기 때문이지요 벽만이 벽이 아니라 때론 결벽도 벽이 되고 절벽 또한 벽이지요 절망이 철벽 같을 .. 2011. 2. 11.
역지사지(易地思之) ( 작년 12월 어느날 올레 15코스에서 길에 핀 장미 ) 오늘은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 날이네요.. 요즘.. 일들이 많아서, 사무실 직원 모두가 바쁘답니다.. 다들 자기일에 열심히 하다보니,, 지난번 같이 근무하다 다른 곳으로간 직원이 어제 사무실에 들려서는 너무 조용해서 들어가기가 미안하다고 하더.. 2011. 2. 9.
봄바람 봄바람 김억 하늘 하늘 잎사귀와 춤을 춥니다. 하늘 하늘 꽃송이와 입 마춥니다. 하늘 하늘 어디론지 떠나갑니다. 하늘 하늘 정처없이 도는 바람은 그대 잃은 이내맘의 넋두리외다. ............................................................................................................................................. 긴 연휴가 .. 2011. 2. 7.
봄이 오는 바닷가에서 영주산과 모구리오름을 오르고,,같은 동쪽 방향인 신양섭지코지로 향했습니다... 신양리는 20대 초반 여름에,, 수영하러 해수욕장엘 갔다온뒤 처음가는 거랍니다.. 섭지코지는 드라마에도 자주 나왔던 곳이죠.. 신양리는 참 많이 변했더군요.. 보광휘닉스도 생기고,,섭지코지 주변도 관광지로 바뀌어 .. 2011. 2. 6.
영주산과 모구리오름에서.. 설을 지내러온 큰딸도,,내일부터 출근이라 오늘 올라가고..작은딸도 취업할 직장 O.T가 있어서 일주일간 집을 비웁니다.. 이제 집에는 또 딸랑 3명만 남았네요.. 11시간 넘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어디를 갈까.. 영주산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 오늘은 영주산이다.. 영주산은 성읍마을을 지나 알프스승마.. 201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