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149 성판악 ~ 관음사코스 ㅇ 언 제 : 2010. 7. 17(토) ㅇ 코 스 : 성판악 ~ 진달래밭 ~ 정상 ~ 삼각봉 ~ 관음사 일기예보상으로는 오늘 오전에만 비가 조금오고 오후에는 개겠다고 한다. 지난 6월초에 산행을 한 이후 장마날씨등으로 산행은 하지 못하고 올레걷기를 주로 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꼭 한라산 정상을 한 번 다녀오리라는 .. 2010. 7. 17. 임실 ,국사봉에서 ㅇ 언 제 : 2009. 9 . 6(일) ㅇ 어디에서 : 임실 오봉산 국사봉(475m) 임실 국사봉은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유명하며,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옥정호의 물안개를 보는것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가을이 좋다고 한다. 물안.. 2010. 7. 15. 종교에 대해서... ( 지난해 구월 전주 정동성당,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구경만 ... ) 전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많은 종교를 접한다. 그들은 가끔 나에게 자신들의 종교에 대해 가르치려 애썼고 나는 그들을 존중하고 경청했다. 하지만 나로서는 하나의 종교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경계선 너머에 살아가고 있는 .. 2010. 7. 15. 그 꽃 그 꽃 - 고은 -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보았던 그 꽃 2010. 7. 14. 나의 노래를.... ( 오월 어느 좋은 날 산행중에 ... ) 나의 노래를 부르면 되는 것이다. 내가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동호인 사이트가 있다. 나는 거기에 올라온 글들을 재미나게 읽기도 하고 형편이 되면 나의 글과 사진을 남기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다. “이 사이트에 드나드는 .. 2010. 7. 14. 밤의 묵시록 밤의 묵시록 마종기 잠에 빠져서, 잠의 긴 강을 헤엄치며 허우적거리며 벽 한구석을 더듬어 만지다 물 밑인가, 문을 열고 얼결에 꿈의 빈방으로 들어서는 것은, 그 공간에서 그리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기하여라, 내 잠 속에 가득한 생명. 꿈으로 들어가는 많은 길, 세상의 생사와는 관계없는 교유가 .. 2010. 7. 13.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휴가철 만약의 사고 대비한 초반 대처법 3가지 더 큰 재앙 부르는 공포, 심호흡 몇 번만 해도 … ‘신께 빌어라. 하지만 노를 저을 때는 배가 암초 근처로 가지 않도록 조심하라.’ 미국 작가 헌터 S 톰슨의 말이다. 인명(人命)은 지천(在天)이지만, 재난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건 인간의 몫이라.. 2010. 7. 13. 정방폭포 앞에서 정방폭포 앞에서 박 재 삼 그동안 그대에게 쏟은 정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이제는 그 절정에서 눈과 귀로만 돌아옵니다. 그것도 바닷가에 이르러 송두���째 몸을 날리면서 그러나 하늘의 옷과 하늘의 소리만을 오직 아름다운 하나로 남기면서 그런 아슬아슬한 불가능이 어쩌면 될 것도 같은 이 .. 2010. 7. 12. 거꾸로 올레, 6코스에서 ㅇ 언 제 : 2010. 7. 11 (일)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아침까지 계속이다. 친한 언니로 부터 점심이나 같이 하자는 문자메시지가 왔다. 그러지 말고 올레6코스를 같이 걸으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오케이다.. 그것도 거꾸로 올레를 하자고 한다. 10시.. 올레 6코스의 마지막 지점인 삼매봉 주차장에서 걷기를 시.. 2010. 7. 11. 이전 1 ··· 784 785 786 787 788 789 790 ··· 7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