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97 얼굴 ,,, 얼마전 오름 산행을 하면서 지인과 같이 사진을 찍었었는데 으앙~~~~ 이런 일이~~ 세상에나 내가 그 친구보다 얼굴이 두배나 크다니~~~ ㅠㅠㅠ 얼큰이인것은 알았지만 사진속 모습을 보니 이제는 결심을 했답니다. 얼굴 작은 사람과는 가급적 사진을 찍지 말던지 아니면 멀찍이 뒤에 서서 .. 2020. 2. 8. 정년 퇴임을 하면서 ,,,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퇴임을 하였다. 기나긴 세월, 우리나라의 변화해가는 시대상을 모두 겪으며 보냈던 시간들, 지나보니 그저 한순간처럼 느껴진다. 오늘 퇴임하는 24명을 대표하여 이임사도 하고, 훈장도 받았고, 많은 사람들로 부터 축하도 받았다. 그 무엇보다 아이들.. 2019. 12. 31. 이럴수가 ,,, 사진공부를 하러 다녔더니 이게 무슨 조화인지 카메라를 들기가 더 어려워졌다. -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 2019. 12. 17. 이제는,,, 어제는 다 죽을 것처럼 엄살을 부리더니 오름산행으로 1만6천보정도의 걸음을 걸으면서 빛내림으로 황홀한 은빛바다를 보고 노란 산국과 파란 풋마늘밭들, 아직도 푸르른 나뭇잎들을 보는것도 모자라 대방어회 한상을 열심히 먹었더니 언제 아팠냐는 듯이 몸이 회복이 되었다. 자연의 .. 2019. 12. 14. 에구, 삭신이야 ,,, 감귤따기 삼일을 했더니 저 돌멩이들이 쪼개진 것처럼 온 몸이 다 쪼개지는 것 같다. 에구, 삭신이야. - 올레14코스에서 - 2019. 12. 13. 트레킹 이야기,,,, 지역 신문사에서 한달에 두번 트레킹을 한다. 모집일 정오가 지나면서 신청하기 시작해서 아침 8시가 되면 40명 신청인원이 마감이 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지금까지 총 13회가 실시가 되었는데 늦게 이 트레킹 대열에 합류하여 지금까지 5회 참여를 했다. 아침 9시부터 산행이 시.. 2019. 11. 5. 애착인형 ,,, 요즘 아이들은 애착인형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 딸아이가 만삭일때쯤 동네 바자회에서 중학생들이 만든 여자아이 인형을 하나사서 선물을 했었는데 그게 손녀의 애착인형이 되어 버렸다. 눈뜨면서부터 그 인형을 봐서인지 잠잘때도 그렇고 어디를 가더라도 꼭 함께 한다.. 2019. 10. 23. 안부 ,,, 추석은 잘 지내셨는지요? 옆에 쌓인 약봉지를 다 처치하고 난생처음 추석연휴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그동안 뵙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백두산의 정기를 담아 큰 하트로 대신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 장백폭포에서 - 2019. 9. 15. 왜일까요??? 나름 숲길도 걷고 올레길도 걷는데 살이라곤 1도 빠지지 않으니 왜일까요? - 사려니숲과 올레8코스에서 - 2019. 7.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