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96 삶이라는 것이 어제 어떤 자리에서 인생 경험이 풍부하시고, 높은 위치에 계셨던 분이 말씀하시기를 지금까지 지나온 세월들을 되돌아 보니 인간사 새옹지마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좋다고 자만했던 시절도, 힘들고 어려울때 좌절했던 순간도 지나고 보면 다 그 나름 의미가 있게 마련입니다. 인생을 멀리 내다보.. 2010. 6. 22. 여고동문 체육대회 ㅇ 언 제 : 2010. 6. 13(일) 오늘은 여고 동문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다. 올해로 14회가 되었다는데 내가 참석한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 .. 아침에 잠시 일이 있어서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야 학교로 향했다. 어제까지 비 날씨가 오늘은 활짝 갠 체육대회 하기엔 아주 좋은 날씨다. 총무의 "준비들 했지, 혼적들 .. 2010. 6. 14. 안타까운 소식이.....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날아 들었다. 직장 동료중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그저께 아침에 출근을 해서 어저께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혹시, 차를 보거나 그를 사람은 알려달라는 글을 읽었었는데 오늘 어느 장소에서 차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그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수도권대.. 2010. 6. 12. 더위가 서서히 오고 ( 애기 포도송이, 이것 또한 금방 커가겠지.. ) 어느 날 다윗 왕이 보석 세공인에게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동시에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다시 내게 기운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는 명령을 내렸다. 좀처.. 2010. 6. 9. 서귀포성당 야외미사 ㅇ 일 시 : 2010. 6. 6(일) ㅇ 장 소 : 서귀포 칠십리 시 공원 본당 설립 110주년을 맞은 서귀포성당이 그 기념행사 전야제로 어제는 남부지구본당 및 서초동성당성가대등 11개팀이 참가한 작은음악회와 도내 가톨릭화가 및 신부님들의 작품으로 기당미술관에서 전시회가 마련되었고 오늘 야외기념 미사 및.. 2010. 6. 6. 선거가 끝나고~~ 뜨겁게 달구었던 선거가 끝나고, 거리는 다시 평상으로 돌아왔다. 후보를 알리고자하는 홍보판도 제거되고, 현수막도 없고, 확성기 소리도 사라지고, 쉴세없이 울려대던 휴대폰문자메세지도 그동안 지지해줘서 감사하다는 메세지로 바뀌었고~ ( 이번 선거에서는 짜증날 정도의 문자메시지와 휴대폰.. 2010. 6. 3. 칠갑산과 낙화암에서 ㅇ 일 시 : 2010. 3. 17 ~ 3. 18 ㅇ 어디서 : 부여 부소산, 백마강, 청양 천장호, 칠갑산 ㅇ 누구와 : 동기들과함께 지난 구월 전주에서의 모임이후 14명의 동기중 9명이 모였다. 연락이 안되거나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 4명을 빼고는 항상 10명이 참여를 했었는데 강진의 동기한분이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 2010. 6. 2.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인터넷상에 처음으로 내집을 마련 했습니다. 지난 겨울 찬바람, 눈보라에도 잘 견디어서 하늘을 향해 씩씩하게 새 순을 피워낸 오월 어느 아침에 만났던 한라산 구상나무 같이 내집을 잘 가꾸고 싶군요. 2010. 6. 1. 이전 1 ···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