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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277

어제 하루.. 어제 저녁 5.16 도로를 넘어오면서... 하루 일정의 교육이 있어서 아침에 5.16도로를 넘어 가는데, 숲 터��� 지나기까지 도로는 안개가 자욱하다. 성판악 부근에서 부터는 날씨가 확 달라진다. 성판악을 기점으로 서귀포와 제주시의 날씨가 달라지나 보다..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은 좋다. 뭉게구름도 .. 2010. 7. 23.
장례미사 어제는 친족 중 한분이 장례미사가 있었습니다. 평소에 건강관리도 잘하고, 건강검진도 일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받아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분이셨는데 작년 말, 갑자기 몸에 이상이 있어서 검사를 하였는데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매우 힘들고 발견되더라도 이.. 2010. 7. 11.
오늘 하루는 어떤 날 ??? ( 작년 여름 지리산에서.... )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바쁘게 보낸날이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기도 하고.. 날씨는 아직도 축축하고, 안개도 다 걷히질 않는 아침 출근길이 그래도 몸만은 주말내내 걸었던 올레길에서 힘을 얻었는지 가쁜하다.. 주말에 집에 있으면 월요일이 피곤하고 ,.. 2010. 7. 5.
아들 작품 (반바지) 반바지 앞쪽 반바지 뒤쪽 (앙증맞은 포켓에 사인까지~ ^^) 아들이 "엄마, 내가 반바지 만들언~ " 라고 한다. " 무슨 반바지 ??? " "이거, 학교에서 내가 만든거 ..." 들고 온 반바지를 보니까 이제 갖 태어난 아기가 입을 정도의 작은 반바지입니다. 학교 가정 시간에 만든 거라네요. 작지만 제대로 만든 바지.. 2010. 7. 1.
안개 낀 서귀포 ( 안개 낀 새섬과 유람선 선착장 ) 며칠동안 비가 많이도 내렸다. 주말내내 이어진 비는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로 이어지고 비가 그친 지금은 도시 전체가 안개로 가득하다. 다른 지방 사람들은 제주도가 작은 섬으로 일기예보에 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하면 제주도 전체가 비가 오는 걸로 생각하지만, .. 2010. 6. 30.
사려니와 돌문화공원에서 ㅇ 언 제 : 2010. 6. 27(일) 오늘은 동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모임을 사려니 숲길 걷기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고 있다. 비가 오면 취소한다는 전날 문자메시지가 있어서 제주시쪽 총무에게 전화를 했더니 제주시는 비가 오지 않고 있으며, 비가 오더라도 점심 예약등이 되어 .. 2010. 6. 29.
주말의 영화 감상 오랫만간에 주말을 이용하여 영화 두편을 보았다. ( 제주월드컵경기장 1층에 롯데시네마서귀포가 있답니다...) *** 영화 1, 나잇 & 데이 ( Knight and day) *** 주연 : 톰쿠르즈, 카메론 디아즈 FBI요원 이었던 톰쿠즈는 굉장한 량이 에너지가 들어있는 건전지를 발명한 과학자와 그 건전지를 차지하려는 무기상.. 2010. 6. 28.
아들과의 대화 (한라산 어리목에서 윗세오름 가는 중에.. 엉컹퀴에 나비는 몇마리 ??? )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아들과 나눈 대화 내용 입니다. *** 대화 1 *** 나 : 혹시, 너 여자 친구 이시멘 ?? 아들 : 아니, 없는데... 나 : 너 여자친구 생기면 엄마한테 말해줄꺼 ??? 아들 : 결혼 할것도 아닌데 왜 말해주냐... 다양하게 .. 2010. 6. 25.
삶이라는 것이 어제 어떤 자리에서 인생 경험이 풍부하시고, 높은 위치에 계셨던 분이 말씀하시기를 지금까지 지나온 세월들을 되돌아 보니 인간사 새옹지마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좋다고 자만했던 시절도, 힘들고 어려울때 좌절했던 순간도 지나고 보면 다 그 나름 의미가 있게 마련입니다. 인생을 멀리 내다보.. 201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