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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277

커피타령 ( 일요일 아침.... 미사후 아침해가 떠올랐을때 ... ) 오늘은 아침부터 일때문에 제주시엘 갔습니다... 5. 16도로를 지나가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일행들과 잠시 성판악휴게소엘 들렸답니다.. 제주시 도착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도 해서 말이죠 .. 지난 토요일 만큼은 아니지만 성판악주차장엔 꽤나 많은 .. 2010. 10. 18.
아들의 코피 아들이 중간고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도서관엘 갔다면서 오천원만 달라고 합니다. 차비도 하고 저녁도 먹겠다고 하면서... 몇시까지 공부할꺼냐고 했더니 12시에 도서관 셔틀버스를 타고 오겠다고 하데요~ 가서 열심히 하라고 했더니 의욕에 차서 나감니다. 12시가 거의 .. 2010. 10. 13.
동쪽 하늘을 붉게 물들인 여명 오늘은 이른 아침에 일이 있어서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집을 나섰습니다.. 물론 , 다른날 보다 20여분 일찍 일어나기도 했죠.. 제가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제가 부지런해서는 결코 아닙니다... 일을 하다보니, 저녁에 저녁 준비를 할 수 없을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하루일을 거의 아침에 다 하기.. 2010. 10. 11.
물안개 속에 날아오르던 철새들.. 이른 새벽 민통선안에 있는 토교저수지의 철새를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토교저수지는 제2땅굴 진입로변에 있는 1972년에 완공된 대규모 인공저수지로서 1,554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저수지에 이 맘때에 철새들이 날아와 겨울을 난다고 하네요.. 물안개가 가득한 저수지입니.. 2010. 10. 8.
짜릿했던 한탄강 래프팅!! 철원 한탄강에서 난생 처음으로 래프팅을 했습니다.. 한탄강의 철원군 길이는 54km라고 하며 래프팅을 할 수 있는 곳은 그중 18km라고 합니다.. 18km를 다 했을경우는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우리는 무난한 코스인 B코스를 택해 래프팅을 했답니다.. 래프팅을 시작한 곳입니다.. 보트를 8명이 직접 강.. 2010. 10. 8.
아침풍경 오늘도 어김없이 일어나는 시간은 5시20분.. 아침에 일어나면 한두시간이 왜 그렇게 바쁜줄 모르겠네요.. 이것 저것 하다보면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 버립니다.. 창문을 열고 새벽공기를 마십니다.. 아직까지 달이 떠있고, 해가 떠오는지 동쪽하늘엔 붉은 기운이 돕니다.. 이제 구름을 붉게 물들이는 군.. 2010. 10. 5.
차 한잔의 여유로움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이제는 정말 가을이 왔구나 하는 걸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자리에 앉으니 구내방송에서 나오는 음악이 다가옵니다..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이적의 다행이다 , 최성수의 해후, 신계행의 가을사랑, 박미경의 민들레홀씨되어 등등 조용하면서 감성.. 2010. 10. 4.
석양이 아름다웠던 고근산에서 오늘 휴일인데도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행사가 10시, 11시, 오후2시 이렇게 겹쳐서 있어서 입니다.. 어제 저녁도 9시반이 훌쩍 넘어서 퇴근을 했는데.. 어젯밤엔 그 시각에 음주단속도 하더군요.. 요즘은 식전 행사로 난타를 많이 합니다.. 오늘 오후에 갔던 행사에서도 아줌아난타동아리가 공.. 2010. 10. 2.
당신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시나요 ?? ( 영실에서.. )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요 ??? 요즘, 일이 이것 저것 겹치면서 가끔씩 뒷머리도 뻐근하고 정수리 부분이 서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하구요.. 직장인들 질병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이라지만 일을하면서 신경을 쓰지 .. 201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