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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1661

관조하기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바라보기 - 서귀포시 법화사에서 - 2023. 12. 30.
온기 일주일 이상을 눈과 바람이 몰아치더니 어제부터는 기온이 많이 올랐다. 따뜻한 햇빛이 그냥 좋다.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 2023. 12. 27.
물안개 제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물안개 눈 오는 날은 바다에서 물안개를 만날 수도 있다. - 서귀포시 보목포구에서 - 2023. 12. 26.
눈부처님 눈이 많이 내리니 눈사람이 아닌 눈부처님으로 변신을 했다. - 제주시 관음사에서 - 2023. 12. 24.
눈이 내린다 한라산에만 내리던 눈이 드디어 마을에도 내리고 있다.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 2023. 12. 22.
강풍 제주공항의 결항은 날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원인은 강풍에 의해 기류변화라고 한다. 도착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밖을 내다보면 계속 바다다. 강풍으로 인해서 착륙시간이 늦어졌다는 기내 방송을 듣고 바다 위 시간이 길었던 이유를 이해했다. 그 덕분에 바다가 보여주는 파도쇼만 실컷 봤다. - 제주행 기내에서 - 2023. 12. 19.
월동무 수확 드디어 제주 월동무 수확철이 돌아왔다. 오름 산행을 하면서 만난 풍경 튼실한 무를 수확하는 여인은 갓 뽑아낸 무를 들어 올리며 웃어 보인다. 올 해는 작년에 비해서 무값이 많이 하락했다고 한다. 감귤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가 하면 무와 당근은 가격이 하락을 했다니 농사는 하늘이 짓는 것이니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 2023. 12. 8.
뭘까요? 이 구름의 흔적은 뭘까요? 12. 4일 14시 서귀포 예래동 앞바다에서 쏘아 올린 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의 흔적이랍니다. 한화 시스템이 개발한 레이더(SAR) 위성인데 중량이 105KG인 소형 위성으로 최근 북한이 발사한 ICBM용 고체연료 추진체보다 1.5배 밀어 올리는 힘(추진)이 세다고 합니다. 고체연료 발사체는 액체연료를 주입하는 시간이 필요 없이 바로 발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북한이 중점을 두는 미사일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1톤 이상의 고체연료 발사체가 개발되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N)과 차이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개발을 하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리가 있는데도 소리가 장난 아니게 들리더라구요. 그 소.. 2023. 12. 6.
궁금 부직포로 만든 창고 창문 역할을 하는 곳이 헤어져서 끈으로 고정을 시켰지만 비가 오면 그대로 안으로 다 들어갈 것 같다. 저 안에는 도대체 어떤 물건들이 보관되고 있을까. - 제주시 애월읍 동귀리 -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