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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오래된 시간들을잠시 뒤 돌아보다   - 구월 어느 날  양곤에서 - 2024. 9. 12.
폭염주의보 9월에 폭염주의보가 웬 말인가 언제면 시원해지려는지!!! -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 2024. 9. 11.
비오는 날의 숲 대숲에 비가 내리니대나무를 타고 내리는 빗물과떨어지는 빗방울들이숲의 생기를 돋우어 주는 것 같다   - 제주의 대숲에서 - 2024. 9. 10.
대쪽 대쪽 같다는 말이 있다곧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지만다가서기 힘든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자연의 대나무는 어떤가자신을 감아올리는덩굴식물에게도기꺼이 자리를 내어주는넉넉한 마음을 지녔다 원칙을 지키면서도다른 사람을 포용할 줄 아는 사람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제주의 대숲에서 - 2024. 9. 9.
원시의 자연 가끔 숲 속을 다니다 보면사람들이 찾지 않는 것 같은원시의 모습들을만날 수가 있다 이끼가 가득한 곳들지금껏 잘 보존되고 있으니이후에도 잘 보존되어서후손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제주의 숲에서 - 2024. 9. 8.
대나무 아주 굵은 대나무가 있는 곳 우리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 2024. 9. 7.
섬속의 섬 바다에 섬들이 우뚝 서 있는 곳 서귀포 바다에 서면4개의 섬들이나란히 서 있다 섬 속의 섬이지만나란히 서로 의지하며서 있는 모습이정겹게 느껴진다.   - 아침 운동 중 거문여에서 - 2024. 9. 6.
반영 하늘과 나무가 모두 물위로 내려 앉았다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 2024. 9. 5.
낙화 꽃잎 하나 흐르는 물 위로 떨어져 빙글빙글 돌고 있다 마지막이 화려하니 그것도 좋구나 - 서귀포시 법화사에서 - 202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