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88 드디어 드디어 동백의 계절이 돌아오다.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 2023. 11. 6. 가을 가을 - 함 민 복 -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 우리들의 가을은 어떤 것일까요? - 한라산 둘레길에서 - 2023. 11. 5. 주인님 어디 가셨나요? 처음엔 들고양이인 줄 알았다. 뒤를 쫒아 다니며 사진을 찍으니 어느 순간 살금 살금 옆으로 오더니 발랑 눕는 것이 아닌가. 놀아달라는 아이 분명 사람이 기르던 아이다. 빈 집 돌담위에 앉아서 하염없이 처다보는 아이 주인님은 어디를 가셨나요? -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 2023. 11. 4. 깊은 눈 움푹 파인 눈 뭐라 할 을 하는 것도 같은데 지나가는 나그네는 알아들을 수가 없다. - 서귀포시 섬안에서 - 2023. 11. 3. 단풍유감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아닐까 제주도의 단풍은 단풍도 아니라고 육지에서 오신 분들은 말하지만 그래도 나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제주에서도 가장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아계곡 단풍철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 그런데 단풍만 보고 갈 것이지 언제부터인지 바위에 낙서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어제 천아계곡에 가보니 일정 구간이상은 출입을 통제하는 줄이 처지고 한라산 국립공원 직원이 근무를 서고 있었다. 단풍아, 사람들에게 너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면 안 되겠니? - 천아계곡의 단풍 - 2023. 11. 2. 해국 바닷가 화산석위에 피어 있는 해국 붉은 화산석과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참, 특별한 아이들입니다. - 서귀포시 하효동 해안에서 - 2023. 11. 1. 섬 속의 섬에서 마치 여름 같았던 10월 마지막 일요일 동호회원들과 섬 출사를 했다. 땀이 줄줄 흘렀지만 섬이 보여주는 너무나도 다양한 모습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곳에 산다는 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 서귀포의 섬 속에서 - 2023. 10. 31. 궁금 섬에서 담은 산부추 그런데 산에 사는 아이도 아닌데 산부추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지 바다에 사니 갯부추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지 분간이 안 간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 서귀포의 섬에서 - 2023. 10. 30.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 한라산 둘레길인 동백길과 수악길 일부를 걷다 아침 8시에 시작 동백길 시작점인 법정사에서 516도로까지 19.4km 3만 7 천보를 걷다. 한라산 남쪽지역이라 아직 단풍은 물이 덜 들었지만 수많은 계곡을 건너기도 하고 돌길도 걷고 무리 지어 피어 있는 좀딱취를 만나는 기쁨도 가졌다. 가을은 가는 곳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 한라산 둘레길에서 만난 좀딱취 - 2023. 10. 29.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7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