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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홀 자연이 만들어 낸 블루 홀 블루 홀을 만나러 가는 길은 순탄치만은 않다. 숨겨져 있는 비경들을 사람들이 찾아내고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올 10월 30일부터는 이곳을 찾는 사람에게는 벌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숨겨진 비경은 숨겨진 그대로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클릭하면 사진 크게 보여요 - 서귀포의 어느 해안에서 - 2023. 10. 12.
은빛 물결은 일렁이고 10월 통영의 바다는 은빛 물결이 일렁인다. 섬들은 제자리를 지키고 배들이 한가롭게 오고 간다. 그러고 보니 윤슬이 아름다워지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구나 - 통영시 욕지도 가는 배 안에서 - 2023. 10. 11.
귀가 2박 3일의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는 하늘은 아름다운 빛 내림을 보여 주었다. - 제주의 상공에서 - 2023. 10. 10.
외출 10. 7 ~ 10. 9일까지 도외로 나갑니다. 돌아와서 뵙겠습니다 . - 서귀포시 월평동의 갯무릇 - 2023. 10. 7.
역시 빛이 있어야 바위 모양들이 신기하다. 그 위에 빛이 드니 바위의 특징들이 더 잘 나타난다. 역시 빛이 있으니 좋다. - 서귀포시 월평동 해안에서 - 2023. 10. 6.
사전답사 오름회원들과 오름을 다니다 보면 산행지를 선택하고 리드를 하는 일들이 종종 생긴다.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에 운동도 할 겸 산행지 답사도 할 겸 해서 솔오름~ 솔오름둘레길 ~영천~학생야영장을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오는 트레킹을 했다. 쉬지 않고 걸어서 나오니 2시간 반이 조금 넘었다. 오름하나 오르고 영천계곡을 오르내리는 스릴도 있어서 회원들이 하루 산행하기는 딱 좋은 코스다. 군데군데 멧돼지 목욕한 흔적도 있고 영천계곡을 내려갈 때는 밧줄을 타고 가면서 호젓함을 즐겼지만 함께 하면 더 즐거울 것 같다. - 서귀포시 영천계곡의 미역취 - 2023. 10. 5.
하늘 파란 하늘에 흰 물감을 뿌려 놓은 것 같다. 여름 타령하지 말라며 이제는 가을이라고 한다. 높아진 하늘 알았다 알았어 가을이 왔다는 것을 인정할게 - 서귀포시 월평동에서- 2023. 10. 4.
석양 구월의 마지막 날 가을이라 하기에는 여전히 햇살이 뜨겁다. 비닐하우스 위로 내리는 석양이 나 아직 여름태양이요 하는 것 같다. -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서 - 2023. 10. 3.
문어잡이 물이 빠진 잔잔한 바다에 긴 막대기를 휘휘 젖으면 다니는 사람들 도대체 무얼 잡으려고 하나 했더니 문어를 잡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문어는 통발을 넣어서 잡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도 잡을 수가 있구나. 참, 신기한 일이다 -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서 - 202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