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청년의 이야기 ..
( 비 개인날 아침 ,, 군산, 박수기정, 형제섬, 송악산, 가파도까지 ,, ) 어느 청년의 이야기랍니다.. 20대의 어느때에 ,, 그 청년은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을 하고 ,, 그 이별의 슬픔을 달래려고,,제주도 여기 저기 다니던중 하루는,, 무조건 ,, 송당쪽으로 갔었답니다.. ( 왜 그 청년이 오름이 많은 송당을 택..
2011. 6. 13.
또 다시 남벽으로..
간밤에 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내리며 한동안 퍼 붓던 비가 아침이 되니 조금 가늘어집니다.. 오늘은 산철쭉을 보려고 남벽을 가기로 했었는데,, 비를 맞으며 우중산행이라도 해야 겠다며,, 비옷이랑,,,스패츠까지 다 챙기고 영실을 향하는데,, 금새 비가 그치네요.. 영실주차장엔 차도 몇대 없고,, 사..
2011. 6. 12.
친구에게
2 오늘은 잔디밭에서 새들과 함께 놀았어. 네잎 클로버를 찾고 있는데 새 두 마리가 와서 같이 찾자는구나. 새들도 친구를 데리고 다니더라,,,,,, . 나는 또 너를 생각했지. 바람도 내 옆에서 가만히 웃고 있다,,,,,, . 7 오늘은 안개 낀 바닷가에 나갔어, 친구야 큰 비를 맞고 나서 더 깊어지고 넓어진 바다..
201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