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78 아들 작품 (반바지) 반바지 앞쪽 반바지 뒤쪽 (앙증맞은 포켓에 사인까지~ ^^) 아들이 "엄마, 내가 반바지 만들언~ " 라고 한다. " 무슨 반바지 ??? " "이거, 학교에서 내가 만든거 ..." 들고 온 반바지를 보니까 이제 갖 태어난 아기가 입을 정도의 작은 반바지입니다. 학교 가정 시간에 만든 거라네요. 작지만 제대로 만든 바지.. 2010. 7. 1. 안개 낀 서귀포 ( 안개 낀 새섬과 유람선 선착장 ) 며칠동안 비가 많이도 내렸다. 주말내내 이어진 비는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로 이어지고 비가 그친 지금은 도시 전체가 안개로 가득하다. 다른 지방 사람들은 제주도가 작은 섬으로 일기예보에 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하면 제주도 전체가 비가 오는 걸로 생각하지만, .. 2010. 6. 30. 사려니와 돌문화공원에서 ㅇ 언 제 : 2010. 6. 27(일) 오늘은 동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모임을 사려니 숲길 걷기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고 있다. 비가 오면 취소한다는 전날 문자메시지가 있어서 제주시쪽 총무에게 전화를 했더니 제주시는 비가 오지 않고 있으며, 비가 오더라도 점심 예약등이 되어 .. 2010. 6. 29. 주말의 영화 감상 오랫만간에 주말을 이용하여 영화 두편을 보았다. ( 제주월드컵경기장 1층에 롯데시네마서귀포가 있답니다...) *** 영화 1, 나잇 & 데이 ( Knight and day) *** 주연 : 톰쿠르즈, 카메론 디아즈 FBI요원 이었던 톰쿠즈는 굉장한 량이 에너지가 들어있는 건전지를 발명한 과학자와 그 건전지를 차지하려는 무기상.. 2010. 6. 28. 보목동 ( 시 속의 모델인 집 ) 보목동 이생진 보목8로 빨간POST가 있는 집 담너머로 수평선이 보이는 집 지붕은 초록색이고 바다보다 낮게 내려앉은 집 대문 대신에 밧줄 한가닥 걸쳐놓고 SECOM보고 지키라고 한 집 빈집 지붕 너머로 지귀도(地歸島)가 보이네 그 섬도 하루 종일 비어 있네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저.. 2010. 6. 28. 복분자 이야기 제주 돌문화공원의 야생 복분자 복분자 옛날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 2010. 6. 27. 고근산에서 ㅇ 언 제 : 2010. 6. 26(토) 안개비가 내리는 오후 엉또폭포를 본 후 고근산을 올랐다. 이곳은 서귀포시민들의 운동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기도 하며 올레 7 - 1코스이기도 하다. 350m되는 나무 계단을 오르면 정상이 나오는데 정상에는 분화구를 중심으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고무매트가 깔려 있다. 그 곳을 .. 2010. 6. 27. 엉또폭포에서 ㅇ 언 제 : 2010. 6. 26(토) 오늘은 비로 산행을 할 수가 없는 날이다. 날씨가 조금 개인 틈을 타서 엉또폭포를 가보기로 했다. 엉또폭포는 가는 길은 서귀포 강창학 운동장을 지나 서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엉또폭포 가는 길이라는 표지가 보인다. 그 길은 따라 1km 정도 가면 다시 동쪽으로 폭포가는 길이 .. 2010. 6. 27. 사라진 문명 아주 오래전, 초 거대인들은 지구의 표면에 살며 지구를 지배했었다. 이들은 과학과 영성을 고도로 발달시켰다. 아주 미묘해 보이는 예술 형태도 완성했었고 멀리 떨어져도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 하늘을 날 수 있었고 심지어 별과 별 사이를 여행도 하고 대양의 깊은 해저까지도 내려갈 수 있었다. .. 2010. 6. 26. 이전 1 ··· 790 791 792 793 794 795 796 ··· 7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