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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청소 오늘 회사에서 올레 10코스를 청소하러 간다고 합니다.. 올레 10코스가 있는 대정지역엔,, 각종 작물들을 멀칭 재배를 해서 그런지,, 밭 주변마다,, 비닐이 넘쳐나죠.. 밭 주인이 수거해서,,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임시방편으로 ,,밭 주위에 비닐을 돌로 눌러,, 놓은 밭들도 있는데,, 이게 환경오염도 될 .. 2011. 2. 26.
어디서 왔을까 네 이름은 ( 서귀포시공원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광대나물꽃.. ) 어디서 왔을까 네 이름은 강 인 한 빗방울 하나가 돌멩이 위에 떨어진다. 가만히 돌 속으로 걸어가는 비의 혼, 보이지 않는 얼룩 하나, 햇볕아래 마른 돌멩이 위에서 지워진다. 어디서 왔을까, 네 이름은 내 가슴속에 젖어 물빛 반짝이다가 얼룩처.. 2011. 2. 25.
시가 있는 지하철 며칠전 서울에 갔을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불광역에서 ,, 전철을 기다리며 ... 지하철 곳곳에는 바쁜 중에서도 시를 읽으라고 이렇게,,시가 많이 적혀있죠 .. 눈길이 가는 시를 담았답니다.. 김포공항역에 있는 시랍니다... 공항에 맞게 활주로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 제주항공을 기다리며,.. 2011. 2. 24.
2011 Music Isle Festival in Jeju 6번째날 서울에서 하루 출장에서 돌아오니,, 크고 작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제주시에도 다녀오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래도 일이 다 해결된건 아니지만,, 70%정도 문제가 풀린것 같네요.. 지금, 제주 신라호텔에서는 금난새씨가 주관하는 뮤직아일페스티발이 18일부터 26일까지,,열리고 있답니다.. 하루.. 2011. 2. 24.
서울에서의 하루 서울에 출장올 일이 있어서,, 어제 오후 비행기로 올라왔답니다. 봄 기운이 서울에도 이미 와 있더군요.. 저녁에 딸 집에서 밤을 보내고 ,, 아침에 교육장소에 가기위해 집을 나섰는데,,, 지하철을 타는 곳 부터 사람들의 홍수로 한적한 제주도 서귀포에서의 출근길하고는 비교도 되질 않네요.. 다들 바.. 2011. 2. 22.
그대를 사랑합니다... 오름산행이 끝난 후 톰보이가 "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보는 사람들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말합니다.. 시간도 적당해서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죠.. 아내를 여의고 자식들과 함께 살며,, 새벽이면 우유배달을 하는 만석 (이순재) 폐휴지를 줍고 ,, 그 수익으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송씨 (윤소정) .. 2011. 2. 20.
열안지오름과 노리손이오름에서 매월 셋째주 일요일은 오름나라 동호회 정기산행이 있는 날이죠.. 오늘은 열안지오름을 간다고 합니다.. 오름 이름도 처음 들어보고 가보는 것도 물론 처음이죠.. 열안지오름은 관음사 야영장에서 산록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됩니다.... 변함없이 오름오르기전 인사나누는 시간,, 몇번 참가를 하다보니.. 2011. 2. 20.
봄향기 가득한 서귀포시공원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 서귀포시공원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확 풀려 ,, 저녁 산책을 하기가 참 좋은 날입니다... 냉이꽃도 피어있고 .. 매화는 여전히 향기롭게 피어나고 있구요.. 매화와 분수 사이를 걷는 사람들.. 홍매.. 우리 고장 시인 한기팔님의 시.. 나도 파도소리를 들으며 긴 편지를 쓰고 싶네요.. 이 .. 2011. 2. 20.
어리목 ~ 남벽 산행 지난 한 주일은 온몸이 쑤시고,, 찌뿌둥한 한 주였습니다.. 토요일.. 일기예보상으로는 날씨가 흐리겠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래도 날씨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모처럼 올 겨울들어 한 번도 가보지못한 어리목산행을 하기로 하고,, 1100도로를 따라 어리목으로 향했습니다.. 어리목등반로 입.. 201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