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169

신평곶자왈에서 요즘은 주말에 볼 일이 많이 생기네요.. 오후 2시가 넘은시간,, 올레 11코스에서 가장 걷기가 좋은 신평곶자왈로 향했죠.. 신평곶자왈은 신평리에서 부터,, 무릉리까지 형성된 곶자왈을 말합니다.. 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용암이 바위로 굳어지며, 바위가 쪼개지고,, 그 위에 아무렇게나 자라난 ,, 풀과 나.. 2011. 1. 24.
사계 앞바다와 용머리 사계용머리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랍니다. 그리고,, 사계해안도로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되기도 했죠. 송악산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이곳은 멋진 풍광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중의 한 곳이랍니다.. 사계해안을 걷는 두 젊음... 물새 나르는 사계 바다 .. 해안가에 있는 선인.. 2011. 1. 24.
겨울 송악산(절물이오름) 오늘은 오후에 일이 있어서 , 산에 가기도, 올레를 오래 걷기도 시간이 되질 않습니다.. 이른 아침,,송악산 둘레길이나 걸을려고,, 집을 나섰습답니다. 자주 가는 길인데도, 화순으로, 사계해안을 거치지 않고,, 일주도로로 사계쪽으로 빠져서 가는데, 농로쪽으로 가버리네요. 농로에서 본 해뜨는 모습.... 2011. 1. 24.
겨울바다 겨울바다 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 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떡이며 끄떡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 2011. 1. 22.
시의 생일 ( 지난 어느 여름날 아침 어리목에서.. ) 오규원 ( 1941~2007 ) 한적한 오후다 불타는 오후다 더 잃을 것이 없는 오후다   나는 나무 속에서 자본다 이 시가 태어난 날은 2007년 1월 21일. 오늘은 이 시의 네 번째 생일날. 시인은 이 시를 쓴 열이틀 후 2월 2일 영면하였다. 이 시는 병원 침상에서 죽음을 대면하.. 2011. 1. 21.
개화 개화 이 정 하 그가 아무 말을 하고 있지 않아도 그의 입만 쳐다본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그가 다른 곳을 보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얼굴 화장을 고치고 있다면 또한, 그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시선이 따라간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꽃이 피는 순.. 2011. 1. 20.
요즘,, 날씨 때문에.. 요즘 온나라가 추위와 구제역 때문에 난리가 아닙니다.. 오늘 신문엔.. 횡성군청에서,, 발판 소독을 하고 출입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죠.. 또 추위 때문에 한강이 얼었다느니,,낙동강이 얼었다느니,하는 보도도 나옵니다.. 오늘 인터넷을 보니,,, 철원지방이 영하 24도를 밑돌고,, 소주가 아이.. 2011. 1. 17.
함박눈 내리는 날 학수바위에서.. 오늘은 오름동호회의 금년들어 처음 정기산행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 ,,톰보이와 오늘 산행에 참가하기로 했죠.. 9시40분에 파리바게뜨앞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답니다.. 밤새 내린눈으로 도로는 얼어붙어서, 집에서 걸어 갔죠. 아직,,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점심으로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고,, 기.. 2011. 1. 16.
강풍과 눈보라속의 올레 12코스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안좋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네요... 산간에는 대설경보까지 내린다고 하고..해안에도 강풍과 , 눈이 내릴 예정이랍니다.. 오랫만에 올레 12코스를 걷기로 했죠.. 올레 12코스는 4월에 한번,, 8월에 한번,, 1월에 한번 오늘까지.. 세번을 걷습니다.. 코스는 무릉2리생태학교부터,,.. 201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