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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의 티타임 아침에 직원 한명이,,,어제 저녁, 아는 사람이 가져온 빵이라며,, 여러가지 종류의 빵을 가지고 왔네요.. 자연스레 직원들이 둥그렇게 모이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제 집에서 일어났던 일들도 말하게 됩니다.. 어느 직원은 자기 집 식구가 3명인데,, 엄마가 팥죽을 한 솥을 끊여서 앞으로 3박4일은 먹어야.. 2010. 12. 23.
동짓날 ( 서귀포 중앙로터리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 오늘은 절기상 동짓날입니다.. 동짓날은 팥죽을 먹는 날이죠 .. 언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풍습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어릴적부터 동짓날에는 어머니께서는 팥죽을 끓어 주셨답니다.. 요즘은 집에서 팥죽 끓어먹는 집이 많지는 않는것 같습니.. 2010. 12. 22.
핸드폰 사진 가끔.. 다니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거의 삭제가 되었지만,, 아직 몇개가 남아있네요... 가을,, 어느날,, 화단에서 .. 아마도,, 반포대교를 배경으로 찍은 듯 ,,, 가을이 한창인,,, 안덕에서 .. 축하행사에서 ,, 화환 사이로 ...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 햇살이 맑고 투명했었는데,, 화질은 영~~ 올.. 2010. 12. 22.
셔 ? 셔? 오승철 솥뚜껑 손잡이 같네 오름 위에 돋은 무덤 노루귀 너도바람꽃 얼음새꽃 까치무릇 솥뚜껑 여닫는 사이 쇳물 끓는 봄이 오네 그런 봄 그런 오후 바람 안 나면 사람이랴 장다리꽃 담 넘어 수작하는 어느 올레 지나다 바람결에도 슬쩍 한 번 묻는 말 "셔?" 그러네 제주에선 소리보다 바람이 빨라 ".. 2010. 12. 21.
“올레, 세계인이 걷고 싶은 명소로” 걷기는 가장 원초적인 여행이다. 원래 여행의 시작은 순례였다. 성지를 찾아서, 신탁을 받기 위해서 떠났던 길. 급속한 산업화와 고도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걷기 여행’이 잊혀지는가 싶더니 20~30여 년 전부터 다시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몰고 온 ‘제.. 2010. 12. 21.
감기.. ( 영실 산행길에,,, 얼음꽃 ) 감기가 걸려버렸습니다.. 금요일 저녁,, 워크샾에 참석을 했는데.. 그곳 날씨가 춥다고 느껴지던데.. 그때 감기가 걸린 모양입니다.. 토요일 산에 가고,, 어제 올레길 걸은 여파는 아닌것 같은데... 아침에 출근해 보니,, 저만이 아니고.. 다른 직원들도 ,, 콜록콜록,,훌쩍훌쩍,,.. 2010. 12. 20.
건망증.. 오랫만에... 올레 13코스를 걸었습니다.. 올레 13코스는 예전 기억으로 중간에 가게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밥,,빵,, 단감,, 커피,,오디원액,, 초코렛등 간식 준비를 다른때보다 잘 하고 갔죠.. 13코스 종점인 저지마을회관에 차를 세우고 ,, 소지품을 확인하는데,,, 카메라를 .. 2010. 12. 19.
설원속을 거닐다.. 몇일째.. 제주지역엔 .. 눈도 내리고 날씨도 흐렸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합니다... 눈내린 한라산을 보기위해,, 영실로 향합니다,,, 영실 산행은 요즘.. 토요일마다.. 3주연속으로 가게 되는군요.. 한라산에,, 하얀눈이 저를 유혹합니다... 1100도로엔,, 어제밤 녹다가 흘린 눈이 얼어붙었습니다... 저.. 2010. 12. 19.
휴가 ( 눈내리는 날에도 꽃은 피었군요,,, 고근산 옆길에서.... ) 눈이 금방 올 것 같은 날씨입니다. 하늘이 흐리고,, 나뭇가지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고,, 기온은 좀 차갑습니다.. 어제는 하루 휴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휴가 일수 채우느라고,, 가지도 않으면서 ,, 휴가만 신청했었는데.. 어제는 .. 201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