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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내린 영실에서 이른 아침 영실을 갔습니다.. 영실산행은 지난달에 갔다오고 한달만입니다.. 아직 어둠이 가지않는 영실진입로를 들어가는데 길에 서리가 내린것 같습니다.. 오늘은 상고대를 볼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영실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 올라갈 준비를 하는데 휴게소 탁자도 서리로 하얗네요... .. 2010. 11. 20.
남이섬에서.. 지난해 10월 인천 도시축전과 남이섬을 갔던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그때는 블러그도 안하던때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도시축전 GS관에서 ... 거리축제... 아프리카에서 온듯 원초적이고 ,,, 건강미가 넘칩니당...ㅎ 다들 넋을 놓고 보더군요... 저도 그중 한사람,,,,, 남이섬가는 배안에서 ... 가을속으로 .. 2010. 11. 19.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 몇일전 신시가지에서 ,,, 저녁무렵 낮달의 모습... )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 정 희 성 -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 있네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 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 그대와 .. 2010. 11. 19.
수능날의 추억... 오늘은 수능날입니다.. 수능을 본 수험생들은 대학을 가기위해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평가를 오늘 받게 됩니다.. 우리 사무실에도 수능생을 둔 학부모가 3명이나 됩니다.. 저도 벌써 두번의 수능을 치뤘습니다.. 큰아이 수능날... 저는 큰아이를 태우고 수험장까지 태워다 줬었습니다.. 수험장까지 가면.. 2010. 11. 18.
지난해 여름 우도 올레 지난해 8월 말 처음으로 우도를 갔었습니다.. 우도 올레가 생긴 덕분에 올레를 걸으러 갔던 것이지요... 아침 첫배로 우도를 들어갔는데 휴일이면 우도배는 계속해서 운항을 하더군요.. 우도 바다는 물이 너무 맑더군요 .. 카매라를 잘못 조작해서 흑백으로 찍힌 사진.. 이렇게 올레길 표시가 되어 있었.. 2010. 11. 17.
작년 여름 올레 2코스에서 2009년 8월 15일에 걸었던 올레 2코스 사진들입니다.. 그동안 올레를 걸었던 사진들을 USB에 담아 두었었는데 정리도 할 겸 블러그로 옮겼답니다.. 한여름날 광치기 해변과 성산일출봉... 하얀새 한마리와 말이 풀을 뜯는 모습이 평화롭죠 ... 그날 같이 했던 후배들 ... 이 햇빛가리게를 그해 여름내내 유용.. 2010. 11. 17.
들국화 ( 올레 5코스에서 ,,, 해국,, 내 컴퓨터 바탕화면이기도 하죠.... ) 들국화 곽재구 사랑의 날들이 올 듯 말 듯 기다려온 꿈들이 필 듯 말 듯 그래도 가슴속에 남은 당신의 말 한마디 하루종일 울다가 무릎걸음으로 걸어간 절벽 끝에서 당신은 하얗게 웃고 오래 된 인간의 추억 하나가 한 팔로 그 절벽에 끝.. 2010. 11. 17.
서귀포의 숨은보물 ‘태고의 하논’ 그래픽 재현 서귀포의 숨은보물 ‘태고의 하논’ 그래픽 재현 국내 최대의 마르형 화구호···호수와 알오름 등 태고의 신비 간직 서귀포시가 오는 26일 열리는 '2010 하논 분화구 복원 국제심포지엄'에 앞서 그래픽으로 재현한 '태고의 하논' 수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최대의 마르(Maar)형 화구호.. 2010. 11. 16.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 단풍이 나무에만 드는 줄 알았는데.. 풀에도 잡초에도 다 드는군요 ... )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