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151

어리목 ~ 남벽 ㅇ 언 제 : 2010. 5. 8(토) ㅇ 코 스 : 어리목 ~ 사제비동산 ~ 윗세오름 ~ 남벽 ~ 윗세오름 ~ 사제비동산 ~ 어리목 어리목 등반로에는 유치원아들이 단체 등반으로 아이들, 부모들로 가득하고 군데군데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하는 선생님들의 밝은 목소리가 들린다. 사제비동산에서 샘물도 마시고, 윗세오름을.. 2010. 6. 13.
사려니숲길 ㅇ 언 제 : 2010. 6. 12(토) 사려니 숲길 걷기 행사가 오늘부터 6. 27일까지 개최된다고 한다. 숲길 개방 후 한번도 다녀오지 못한 곳이어서 오늘 산간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내렸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5.16도로 버스를 타고 교래입구로 향했다. 성판악을 지나다보니 호우경보로 입산이 금지되었는지 차.. 2010. 6. 12.
안타까운 소식이.....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날아 들었다. 직장 동료중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그저께 아침에 출근을 해서 어저께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혹시, 차를 보거나 그를 사람은 알려달라는 글을 읽었었는데 오늘 어느 장소에서 차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그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수도권대.. 2010. 6. 12.
추억의 프린스호텔 (5월초 올레5코스에서 처음 본 해당화) 오랫만에 직장 동료중 나이가 같은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을 점심시간에 하기로 했다. 다들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저녁은 고사하고 점심 한 끼하는것도 벼르고 별러서 하는데 몇 달만에 모임인지라 여름도 되고해서 오늘은 몸보신을 하자며 ㅇㅇ탕을 먹을줄.. 2010. 6. 10.
더위가 서서히 오고 ( 애기 포도송이, 이것 또한 금방 커가겠지.. ) 어느 날 다윗 왕이 보석 세공인에게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동시에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다시 내게 기운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는 명령을 내렸다. 좀처.. 2010. 6. 9.
새였으면 좋겠어 새였으면 좋겠어 - 이태수 - 새였으면 좋겠어. 지금의 내가 아니라 전생의 내가 아니라, 길짐승이 아니라 옥빛 하늘 아득히 날개를 퍼덕이는, 마음 가는 데로 날아오르고 내리는 새였으면 좋겠어. 때가 되면 잎을 내밀고 꽃을 터뜨리지만, 제자리에만 서 있는 나무가 아니라, 풀이 아니라, 걸을 수는 있.. 2010. 6. 8.
정명훈의 '음식교향곡' (버찌가 익어가고 있네요.. 알싸롭한 버찌맛이 입안 가득 합니다. ) 올리비에 메시앙이라는 프랑스 작곡가가 있다. 그가 쓴 “아시시의 성(聖)프랑수아‘라는 오페라 곡을 지휘했었는데, 지독히 힘들고 긴 작품이었다. 오후 6시에 연주를 시작하면 자정 무렵에 끝난다. 듣는 사람도 지치기 일 수지만 이.. 2010. 6. 7.
서귀포성당 야외미사 ㅇ 일 시 : 2010. 6. 6(일) ㅇ 장 소 : 서귀포 칠십리 시 공원 본당 설립 110주년을 맞은 서귀포성당이 그 기념행사 전야제로 어제는 남부지구본당 및 서초동성당성가대등 11개팀이 참가한 작은음악회와 도내 가톨릭화가 및 신부님들의 작품으로 기당미술관에서 전시회가 마련되었고 오늘 야외기념 미사 및.. 2010. 6. 6.
돈네코~ 영실 ㅇ 일 시 : 2010. 6. 5(토) ㅇ 어디로 : 돈네코 ~ 살채기도 ~ 둔비바위 ~ 평궤대피소 ~ 남벽통제소 ~ 윗세오름 ~ 선잣지왓~ 영실 오늘부터 12일까지 한라산철쭉제가 열린다. 번잡한 어리목과 영실코스를 피하고, 지난주 봉우리를 피우고 있던 산철쭉을 보기 위하여 돈네코로 코스를 잡았다. 돈네코 탐방로 입.. 2010. 6. 5.